# 열려라 참깨!
접시꽃이 만발했는데, 이 녀석만 입을 다물고 있습니다.
곧 열리겠지요.
# 다 비움
드라이플라워로 교회 한켠
북카페, 초록햇살을 꾸미는 손길이 있습니다.
그 꽃잎 마저 떨군 이 한줌의 꽃이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십자가 십자가 내가 처음 볼 때에
손으로 직접 놓은 수
십자가
제대보를 처음 만들고 우리는 모두 제대에 오르는 영광을 가졌습니다.
또꿈공방의 작품입니다.
#나무
십자가와 촛대를 나눔의집 라헬과 실무자들이 봉헌했습니다.
감동입니다.
#그리하여
모두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