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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내는 잣나무(2)

작성일 : 2012-04-25       클릭 : 351     추천 : 0

작성자 약수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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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내는 잣나무(2)’


육신의 병이란... 사람이 스스로 품는 어두운 감정, 사람이 긍정적인 감정을 부를 수만 있다면 그것으로 고통을 억제하고, 병을 낫게 하고, 심지어 독에 맞서 싸울 수도 있어. 순수하고 생생한 삶의 순간들긍정적인 감정은 수호천사야. 주변의 사람들이 진실한 사랑으로 대해주면 고통과 병을 물리쳐. 그러니 자신의 행동으로 상황을 만들면 돼. 자신안의 좋은 느낌을 느껴봐...

감성과 영혼의 열의바로 이것만이 미래에 영향을 미쳐. 그 용솟음과 열의만이 지구 존재의 사건에 영향을 미치는 거야. 이것들의 달음질만이, 그 날개 짓만이 하늘의 거울에 비쳐질 뿐이야. 모든 것은 관계야, 어느 식물과 한 사람이 직접적인 관계를 맺으면 그 식물은 사람한테 진실한 사랑의 공간을 만들어. 모든 것은 관계야, 누구도 무엇도 이 순수한 관계인 사랑을 없앨 수 없어. 이것이 없다면 지구상에 생명이 불가능해. 그게 우주의 이치야...

 

미래의 사건은 오늘을 사는 사람들의 태도에 달려있어, 사람의 순수함에 따라 결정. 사람이 가지는 생각의 선명도, 조화로움 그리고 생각의 속도와 순수한 사고에 따라 미래가 결정되는 거야. 그런데 지구에 사는 모든 사람을 아우르는 조화로움이 없어서 또 사람들이 만든 생명유지 시스템은 나무나 불완전해서 대재앙은 점점 가까워지고, 오늘날의 모든 업적은 대 격변을 맞을 거야.

모든 게 태초부터 그리 예정되었어. 인류가 진리의 본질을 외면하고 그 수위가 특정 지점에 도달하면... 사람에게 나타나는 검은 근본이 위기 점에 달하면... 인류의 완전 자멸이 일어나지 않도록 대재앙이 발발하고, 수없는 인명을 앗아가고, 치명적인 그리고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생명보존 시스템이 사라지는 거야. 대재앙은 살아남은 사람들에게 교훈인거야.

 

하느님의 본질은 육에 있지 않아, 사람의 순수한 마음 자세로 그가 무엇을 취할지가 결정되는 거야. 사람에겐 완전한 자유가 있어. 사람은 밝은 하느님이 태초에 주신 모든 것을 스스로 이용할 능력이 있어, 사람은 극의 합이야. 그래서 밝은 생각으로 창조된 형상들은 그대로 밝게 하나로 통일된 앎의 형상으로 합쳐질 거야.

밝음에 대한 생각이 동시에 일어날 때, 개개인의 능력은 몇 배로 커져. 밝은 힘()의 차원을 통해서 우리는 서로서로를 느끼고, 이해하고, 돕는 것을 배우게 될 거야. 사람마다 자기 삶을 관조하고 삶의 기쁨과 거기서 자기의 소명을 생각토록 하소서


평온과 선함으로 가득 찬 밝은 눈의 사람들!

모두를 치유하는 빛줄기처럼 본래 그 분은 밝은 감정만을 세상 사람들에게 선사했어, 검은 힘은 그에 접근 할 수 없었어... 사람들의 마음을 밝히는 여명을 당신은 이들의 노래를 듣게 될 거야. 새 노래를 새벽의 노래를사람의 영이 어둠을 누르고 환하게 빛날 날이 오는 거야.

더 이상 사람들을 가르칠 필요가 없어, 이젠 사람들이 느껴 볼 수 있게 해주어야 해. 본래의 사람이 누구인지 한 번 느낄 수 있게 해주어야 해. 주위의 모든 물질적 현상은 사람의 정신과 의식 수준에 달려있어, 그러니 자기 밖에서 죄인을 찾지 말고, 자기 내부의 변화만이 주위 모두를 바꿀 수 있는 거야.


진리를 아는 것은 그것을 큰소리로 말하는데 있지 않아, 그건 생활양식에 있는 거야. 그럼 진리를 많이 아는 사람의 생활양식은 어떠하지?... 행복하지... 이미 모든 사람이 아는 존재의 단순한 진리가 선명하게 빛을 발 한다네 한마디로 모든 삶의 과정에서 선한 마음과 밝은 생각을 갖는 게 중요해. 이것이 바로 지구에서 삶의 진리의 요체가 환하게 빛을 내는 것이지...

사람의 믿음은 여러 가지야, 그러면 믿음이란 뭔데?... 어떤 모습이어야 하지?...

어디에 나타나는데?... 삶의 양식에, 주변 세상을 느끼는 것에, 자기의 본질과 소명을 이해하는 것에, 그에 해당하는 행동과 주변에 대한 태도와 생각에,,, 다시 모든 사람이 아는 존재의 단순한 진리가 선명하게 빛을 발 하네


상호이해와 따뜻한 파도가 가슴을 데우고, 세상에 새 동이 틀 거야

무슨 일이든 진실(진심)이 중요해. 자신의 가슴이 마음이 명하는 대로 하면 돼

느끼고 이해하는 사람만이 많은걸 들을 수 있는 거야. 많은 것들이 사람 속에서 하나하나 펼쳐지는 거야. 하지만 지금의 사람은 삶의 본질을 사색하고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들어줄 시간이 항상 부족해, 자기 삶에 대해서도 숙고할 시간이 없어. 사람은 프로그램 된 로봇과 같은 거야. 사실상 많은 사람들이 바이오 로봇이 되어 버렸어. 바이오 로봇은 진리를 깨닫는 능력을 상실했기 때문에 조종이 아주 쉬어.

이 모든 것이 일만 년 전 우주 지성(그 분)과의 관계를 상실한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면서 시작되었어. 사실 이들을 미치광이라 부를 수도 있어, 세상에 사는 어떤 생명체도 이들보다 더 지구를 더럽히는 존재는 없으니까... ‘, 현대인들이 이 우주의 지혜를 알도록 하소서, 온전한 삶을 살게 도와주소서.’

 

부모는 자식이 태어나기 전에 그에게 공간을 형성해주어야 해, 선의와 사랑의 세계를 엄마의 품처럼 아이의 몸을 보호하고 마음을 보듬을 조그마한 생지를 주어야 해. ‘생지(生地)’는 우주의 지혜를 주고, 진리를 터득하게 하지. 콘크리트 벽에 쌓여 태어나는 아이한테 줄게 뭐가 있을까?...

조그마한 텃밭을 가꾸는 일이 지상의 삶의 본질을 깊이 생각토록 할 것이라 믿어, 조그마한 텃밭의 식물을 보살피고 따뜻하게 해줄 때, 사람들은 치유돼 사랑은 여전히 창조자의 수수께끼야... 교만은 부자연스런 사람의 형상을 만들어 그게 산 영혼을 가리는 거야. 겨우 첫 발을 내 딛었을 뿐인데 자만에 쌓여 처음에 받은걸 다 잃어버리는 거야. 밝음을 얻은 자들조차도 그 죄를 범하지 않기란 쉽지 않아...

 

사람 마음 안의 교만 때문에 진리가 뒤틀리고, 뒤집어지고, 자기 취향에 맞게 조정되어져. 사람들은 자기들이 최고 독실한 사람이라 여기지... 독실하다는 자만은 교만 중 가장 못된 교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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