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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스타시아(1)

작성일 : 2012-04-25       클릭 : 403     추천 : 0

작성자 약수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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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문명은 수많은 오류들을 안고 이곳저곳에서 많은 문제점들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인간 내부 깊숙이 자리한 교만이 이루어낸 거짓문명이 그 끝을 고할 때가 되어 아나스타시아가 새 소식을 전하네요. 작은꽃도 이 좋은 소식을 함께 나누고자 번역된 전6권의 내용들에서 가슴으로부터 공감되는 부분을 엮어 전해드립니다.-

 

 

아나스타시아(1)’


사랑하면... 사람한테서 빛이 나와. 그 빛은 순간적으로 사람의 머리위에서 운행하는 천체에 반사되어 다시 지구로 내려오고 모든 살아있는 것에 생명을 불어넣지. 보통의 시각으로 볼 수 없는 이 빛은 비록 세기의 차이는 나지만 모든 사람한테서 나와.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빛의 힘은 깨끗한 마음에 달려있어... 반드시 마음이 깨끗해야 해.

사람한테 밝은 마음()이 나타나면 육신의 모든 기관에 좋은 영향을 미쳐 결국 엔 밝은 마음이 어떤 병이라도 이겨내는 가장 강력하고 효과적인 수단이야. 사람의 느낌이 강하고 밝을수록 그걸 받는 사람한테 더 많은 영향을 끼쳐. ‘사람에게서 방사되는 빛’- 이 빛이 최고 이성의 존재와 사람과 우주 사이의 긴밀한 상호관계야.

아나스타시아는 사람의 상태를 그 사람한테서 나오는 빛을 보고 판단한다. 그녀는 자기 빛줄기를 사람한테 보내서 보이지 않는 빛으로 그 사람을 비추고 그에게 자기감정을 착함과 밝음에 대한 자신의 노력을 전한다.


영혼에 대하여, 선에 대하여, 밝음에 대하여, 사람들이 말하는 것만으로도 좋은 일이야. 어디에 진리가 있는지는 자신을 잘 알고 나면 스스로 알 수 있어. 중매자는 불필요해, 단지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여기에 밝음과 선을 진실로 추구하는 사람들이 있을 뿐이야.

단 한사람이라도 진정한 사랑을 갖게 된다면... 그걸로 충분해. 하느님(창조주)전 우주의 지성~ 그건 모든 에너지의 합~ 그는 모든 사람 안에 들어있어. 사람에게 나오는 순수한 사고 또는 사람에게서 방사되는 보통 눈에 보이지 않는 빛줄기가 사람을 전지전능하게 만들어. 사람은 창조의 정점이야.

하느님이 사람에게 내린 복, 창조주의 모습을 닮은 형상인 밝은 마음, 좋은 마음인 양심은 항상 한결같고 그 누구에게도 그 무엇에도 굴복하지 않아. ‘사람의 자유 선택의지곧 본인의 선택 외엔 그 누구도 무엇도 사람을 조정 할 수 없어. 그렇기에 양심을 가진 사람들은 결국엔 시원(始原)으로 돌아가게 될 거야.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평생을 두고 진리가 무엇인지 잘 알지 못해. 그 진리란 기쁨에 사랑에 있지... 하느님은 자신의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사람의 사랑을 원해. 자유 인간의 사랑~ 완전하고, 자기를 닮은 사람의 사랑을 원하는 거야. 모든 사람이 모두가 다 잘됐으면 좋겠어, 하느님이 원하시는 바야. 그러니 진실하고 선한 마음을 나눠줘, 받는 사람한테도 좋은 효과가 나~

이렇게 사는 부모에겐 예사롭지 않게 순결하고 재능있는 아이가 태어나, 이 아이는 세상 사람들에게 큰 이로운 일을 할 수 있는 거야. 아이는 실제로 어른한테 도움을 줄 수 있어. 아이는 사고의 순수성에서 어른보다 뛰어나다는 것을 인식해야 해. 아이는 부모와 함께 성장하여 부모와 주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이 될 거야~ 그의 사고는 남들보다 순결하여 더 행복하지, 세상에 큰 복을 선사할 아이~ 우주에는 누구도 무엇도 사람보다 세지 못해, 하느님 빼고...


위대한 지성인 그 분은 사람을 만들고 그 누구한테도 사람에게 보다 더 많은 것을 주지 않았어. 사람한테 일어나는 나쁜 일은 모두 사람이 스스로 초래하는 거야.... 영혼차원의 질서를 어기고 자연과 관계를 끊으면 그렇게 돼.

사람한테 있는 가장 죽을 죄 중 하나가 교만이야, 대부분의 사람이 이 죄를 범하지. 사람이 갖는 사고, 감정, 느낌의 순수성이 우주와 시간의 공간에서 그 사람의 존재점을 결정하는 거야.

 

-추신-

이 책의 저자 블라지미르 메그레는 1950년생 러시아 출신의 사업가로 시베리아 강들을 따라 장삿배를 운영하던 중 1995년 타이가 지역에서 우연히 만난 여인 아나스타시아로부터 인생의 귀중한 경험과 지혜를 전해 듣고, 이를 책으로 써 세상에 알리게 된다. 메그레는 난생 처음으로 책을 쓴 작가이면서도 이 책은 러시아에서만 천만부가 넘게 팔렸으며, 세계 여러 나라에서도 번역 출간되고 있다. 자신이 겪은 생생한 실화를 그대로 썼고, 책 속에 나오는 사람들도 실명을 그대로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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