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간의 중국 천진에서의 생활을 마감하고 지난 1월 중순 귀국했습니다. 생활여건이 여의치 않아서 가족은 중국에 있고, 저 혼자만 귀국했습니다. 강동교회에 협동사제로 발령받아서 3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부터 주일까지 시무하고 있습니다. 지난번 '귀국을 앞두고'라는 글에서 밝혔듯이 중국인 선교와 관련된 몇가지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저희 교단은 중국인 선교를 위한 조직이 없는 관계로 이러한 그릇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오늘날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지역간의 교류가 밀접해 지고 있는 때에 새로운 형태의 선교모델이 요청되고 있습니다. 비록 귀국했지만 17년간 지속하고 있는 중국과 중국인 선교 나아가 한중선교가 새로운 모습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부족한 저를 위해 기도중에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