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3년 조선성공회에 영국 신부님이 한분 오셨습니다. 이름은 니콜라스 거니(Nicholas Gurney) 그의 나이 26세, 1917년 영국으로 다시 돌아가기 까지 15년을 COREA에 복음을 전한 주의 종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영국으로 돌아가 1920년에 책을 만듭니다. [SOO POKKI AND INSUNNY] 수복이와 인순이는 그렇게 탄생한 책입니다. 거니사제는 인천에서 강화에서 서울 대성당에서 그리고 진천에서 복음전파의 열정을 불살랐습니다. 그 아름다운 이야기가 [수복이와 인순이]입니다. 특별히 진천교회를 무대로 수복이와 인순이의 아버지 박선달 한 가정이 어떻게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했는지를 그려낸 선교이야기입니다. 교회를 세우고 병원을 세우고 학교를 세우며 전개된 초기 성공회 선교의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감동으로 전해집니다. [수복이와 인순이]가 97년 만에 [박선달 회심기]로 만들어 졌습니다. 그때 아름다운 선교 열정이 오늘 우리에게 되살아 나오기를 기도드립니다. 다시 복음으로, 다시 예수님께로 주님은 그렇게 우리 삶을 조율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모든 교우들(어른 및 청소년)이 읽고 성공회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습니다. 성공회를 설명하기 어려울 때 한권의 책 선물로 이해를 도울 수 있습니다.
모든 수익금은 [예수평화마을] 건립기금에 쓰입니다.(권당 1만원) 교회 단체 주문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