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신앙/묵상/칼럼
설교 말씀
자유 게시판
산본 사진첩
한줄 나눔
교회 소식 / 공지사항
산본 웹진
가족 소개
자료실
성서 이어쓰기

[01-29] 설날
[2-2] 주의 봉헌 축일
창세기6장1절22절 하느님의 아들들과 거인족
작성일 : 2014-03-03       클릭 : 0     추천 : 0

작성자 이민채율리아나  


하느님의 아들들과 거인족

1 땅 위에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그들에게서 딸들이 태어났다.

2 하느님의 아들들은 사람의 딸들이 아름다운 것을 보고, 여자들을 골라 모두 아내로 삼았다.

3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사람들은 살덩어리일 따름이니, 나의 영이 그들 안에 영원히 머물러서는 안된다. 그들은 백이십년밖에 살지 못한다."

4 하느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과 한자리에 들어 그들에게서 자식이 태어나던 그때와 그 뒤에도 세상에는 나필족이 있었는데, 그들은 옛날의 용사들로서 이름난 장사들이었다.

인류의 타락

5 주님께서는 사람들의 악이 세상에 많아지고, 그들 마음의 모든 생각과 뜻이 언제나 악하기만 한 것을 보시고,

6 세상에 사람을 만드신 것을 후회하시며 마음 아파하셨다.

7 그래서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창조한 사람들을 이 땅 위에서 쓸어버리겠다. 사람뿐 아니라 짐승과 기어 다니는것들과 하늘의 새들까지 쓸어버리겠다. 내가 그것들을 만든 것이 후회스럽구나!"

8 그러나 노아만은 주님의 눈에 들었다.

노아

9 노아의 역사는 이러하다. 노아는 당대에 의롭고 흠 없는 사람이었다. 노아는 하느님과 함께 살아갔다.

10 그리고 노아는 아들 셋, 곧 셈과 함과 야펫을 낳았다.

11 세상은 하느님 앞에 타락해 있었다. 세상은 폭력으로 가득 차 있었다.

12 하느님께서 내려다보시니, 세상은 타락해 있었다. 정녕 모든 살덩어리가 세상에서 타락한 길을 걷고 있었다.

13 하느님께서 노아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모든 살덩어리들을 멸망시키기로 결정하였다. 그들로 말미암아 세상이 폭력으로가득 찼다. 나 이제 그들을 세상에서 없애 버리겠다.

14 너는 전나무로 방주 한 척을 만들어라. 그 방주에 작은 방들을 만들고, 안과 밖을 역청으로 칠하여라.

15 너는 그것을 이렇게 만들어라. 방주의 길이는 삼백 암마, 너비는 쉰 암마, 높이는 서른 암마이다.

16 그 방주에 지붕을 만들고 위로 한 암마 올려 마무리하여라. 문은 방주 옆쪽에 내어라. 그리고 그 방주를 아래층과 둘째층과 셋째 층으로 만들어라.

17 이제 내가 세상에 홍수를 일으켜, 하늘 아래 살아 숨쉬는 모든 살덩어리들을 없애 버리겠다. 땅 위에 있는 모든 것이숨지고 말 것이다.

18 그러나 내가 너와는 내 계약을 세우겠다. 너는 아들들과 아내와 며느리들과 함께 방주로 들어가거라.

19 그리고 온갖 생물 가운데에서, 온갖 살덩어리 가운데에서 한 쌍씩 방주에 데리고 들어가, 너와 함께 살아남게 하여라.그것들은 수컷과 암컷이어야 한다.

20 새도 제 종류대로, 짐승도 제 종류대로, 땅바닥을 기어 다니는 것들도 제 종류대로, 한 쌍씩 너에게로 와서 살아남게하여라.

21 그리고 너는 먹을 수 있는 온갖 양식을 가져다 쌓아 두어, 너와 그들의 양식이 되게 하여라."

22 노아는 그대로 하였다. 하느님께서 그에게 명령하신 대로 다 하였다.

이민채율리아나  | 03/03


성서쓰기  

 

이전글 창세기7장 1절24절 이민채율리아나 14-03-04 0
다음글 창세기5장1절32절 아담의 자손 이민채율리아나 14-03-03 0


 

교회소개 | 오시는길 | 개인정보 보호정책 | 이용안내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산본교회    관할사제 : 고석영   주소 :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1141-1 청진빌딩 7층    개인정보관리책임 : 고석영
전화 : 031-397-0443    팩스 : --    메일 :    사이트의 모든 권리는 산본교회 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