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 씌우기를 끝낸후 뿌듯해 하시는 두분~~ 전문가 농군다운 포스가 느껴집니다. 이날 밭일의 대부분을 우리 어린이들이 해냈답니다. 엄마 아빠는 탱자탱자 옆에서 잔소리만 하고~~ 꼬마농군 나가신다!! 스파르타식 농사짓기, 설마 집에서도... 전문 농군인의 포스2!! 너무 손이 빨라 순간 포착도 힘들었습니다. 어허~~ 땅상태가 별로여~, 거름을 좀더 주어야 되는디... 농부의 마음. 놀기바쁜 수한군~~ 처음엔 삽질좀 하더니 이내 놀기로 업종 전환! 일이 끝난후 뒤풀이 저녁식사! 무슨 이야기를 했을까요? - 교회 발전을 위한 이런 저런 이야기 조금- 안드레아, 권베드로님 연애 이야기- 올바른 자녀 양육을 위한 고민등등... 아뭏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게으른 관계로 너무 늦게 올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