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또한 사제와 함께 하소서

인사후에 적절한 인사말을 하거나 그 날의 예배 의향을 설명 할 수 있다.

기도합시다.
(연중10주일) 전능하신 하느님, 성령을 통하여 우리를 향한 주님의 뜻을 알려주시나이다. 비오니, 우리가 주님의 사랑과 능력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희망을 견고히 붙들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분 하느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 아멘 (나눔의집설립기념) 사랑의 하느님, 성자 예수께서는 섬김을 받기보다 섬기기 위하여 이 세상에 오셨나이다. 간절히 비오니, 그리스도를 따라 자신을 바쳐 남을 섬기는 사람들을 축복하시고 지혜와 인내와 용기를 주시어, 외롭고 가난하고 고통당하는 이들을 돌보고 섬기게 하소서. 성 부와 성령과 함께 한 분 하느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 아멘




1독서는 [ 창세 3:8-15 ]의 말씀입니다.

8 날이 저물어 선들바람이 불 때 야훼 하느님께서 동산을 거니시는 소리를 듣고 아담과 그의 아내는 야훼 하느님 눈에 뜨이지 않게 동산 나무 사이에 숨었다. 9 야훼 하느님께서 아담을 부르셨다. \"너 어디 있느냐?\" 10 아담이 대답하였다. \"당신께서 동산을 거니시는 소리를 듣고 알몸을 드러내기가 두려워 숨었습니다.\" 11 \"네가 알몸이라고 누가 일러주더냐? 내가 따먹지 말라고 일러둔 나무 열매를 네가 따먹었구나!\"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자 12 아담은 핑계를 대었다. \"당신께서 저에게 짝지어 주신 여자가 그 나무에서 열매를 따주기에 먹었을 따름입니다.\" 13 야훼 하느님께서 여자에게 물으셨다. \"어쩌다가 이런 일을 했느냐?\" 여자도 핑계를 대었다. \"뱀에게 속아서 따먹었습니다.\" 14 야훼 하느님께서 뱀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이런 일을 저질렀으니 온갖 집짐승과 들짐승 가운데서 너는 저주를 받아, 죽기까지 배로 기어 다니며 흙을 먹어야 하리라. 15 나는 너를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리라. 네 후손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라. 너는 그 발꿈치를 물려고 하다가 도리어 여자의 후손에게 머리를 밟히리라.\"

다 읽은 다음에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하느님께 감사합니다.

독서 후에 성가나 시편을 할 수 있다.





시편 130
○ 주여, 깊은 구렁 속에서 당신을 부르오니, 주여, 이 부르는 소리 들어/주소/서 * 애원하는 이 소리 귀 기/울여 /들으/소서. ● 주여, 당신께서 사람의 죄를 살피/신다/면 * 감당할 자 /누구/이리/까?
○ 그러나 용서하심이 당신께 /있사/오니 * 이에 당신을 /경외/하리/이다.
● 나는 주님 믿고 /또 /믿어 * 나의 희망 그 말씀에 /있사/오-/니-.
○ 새벽을 기다리는 파/수꾼/보다 * 내 영혼이 주님을 더 /기다/리옵/니다.
● 새벽을 기다리는 파/수꾼/처럼 * 이스라엘이 주님을 /기다/리옵/니다.
● 인자하심이 주/님께 /있고 * 풍요로운 속량이 그/에게 /있으/니
○ 그가 이스라엘을 속량/하시/리라. * 그 모든 죄에서 /구하/시리/라.
◉ 영광이 /성부/와 *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지금/도 * 그리고 영/원히
/아-/멘




2독서는 [ 2고린 4:13-5:1 ]의 말씀입니다.

13 \"2)나는 믿었다. 그러므로 나는 말하였다.\"라는 말씀이 성서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도 이와 똑같은 믿음의 정신을 가지고 믿고 또 말합니다. 14 그것은 주 예수를 다시 살리신 분이 예수와 함께 우리도 다시 살리시고 여러분과 함께 우리를 그분 곁에 앉히시리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15 이것은 모두 여러분을 위한 것으로서 더 많은 사람들이 하느님의 은총을 받고 감사하는 마음이 넘쳐서 하느님께 영광이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16 그러므로 우리는 낙심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외적 인간은 낡아지지만 내적 인간은 나날이 새로워지고 있습니다. 17 우리는 지금 잠시 동안 가벼운 고난을 겪고 있지만 그것은 한량없이 크고 영원한 영광을 우리에게 가져다 줄 것입니다. 18 우리는 보이는 것에 눈길을 돌리지 않고 보이지 않는 것에 눈길을 돌립니다. 보이는 것은 잠시뿐이지만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1 우리가 들어 있는 지상의 장막집이 무너지면 우리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에 들게 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사람의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세워주시는 집입니다.

다 읽은 다음에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하느님께 감사합니다.

독서 후에 성가나 시편을 할 수 있다.




복음 전에 복음 환호송을 할 수 있다.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또한 사제와 함께 하소서.
성(      )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주님께 영광을 드립니다.

20 예수께서 집에 돌아오시자 군중이 다시 모여들어서 예수의 일행은 음식을 먹을 겨를도 없었다. 21 이 소식을 들은 예수의 친척들은 예수를 붙들러 나섰다. 예수가 미쳤다는 소문이 돌고 있었기 때문이다. 22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율법학자들도 예수가 베엘제불에게 사로잡혔다느니 또는 마귀 두목의 힘을 빌려 마귀를 쫓아낸다느니 하고 떠들었다. 23 그래서 예수께서는 그들을 불러다 놓고 비유로 말씀하셨다. \"사탄이 어떻게 사탄을 쫓아낼 수 있겠느냐? 24 한 나라가 갈라져 서로 싸우면 그 나라는 제대로 설 수 없다. 25 또 한 가정이 갈라져 서로 싸우면 그 가정도 버티어 나갈 수 없다. 26 만일 사탄의 나라가 내분으로 갈라진다면 그 나라는 지탱하지 못하고 망하게 될 것이다. 27 또 누가 힘센 사람의 집에 들어가서 그 세간을 털어가려면 그는 먼저 그 힘센 사람을 묶어놓아야 하지 않겠느냐? 그래야 그 집을 털 수 있을 것이다. 28 나는 분명히 말한다. 사람들이 어떤 죄를 짓든 입으로 어떤 욕설을 하든 그것은 다 용서받을 수 있으나 29 성령을 모독하는 사람은 영원히 용서받지 못할 것이며 그 죄는 영원히 벗어날 길이 없을 것이다.\" 30 이 말씀을 하신 것은 사람들이 예수를 더러운 악령에 사로잡혔다고 비방했기 때문이다.
31 그 때 예수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밖에 와 서서 예수를 불러달라고 사람을 들여보냈다. 32 둘러앉았던 군중이 예수께 \"선생님, 선생님의 어머님과 형제분들이 밖에서 찾으십니다.\" 하고 말하였다. 33 예수께서는 \"누가 내 어머니이고 내 형제들이냐?\" 하고 반문하시고 34 둘러앉은 사람들을 돌아보시며 말씀하셨다. \"바로 이 사람들이 내 어머니이고 내 형제들이다. 35 하느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이 곧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다.\"

다 읽은 후에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주님의 복음 입니다.
그리스도를 찬미 합니다.

모두 앉고 복음 말씀을 잠시 묵상한다.








니케아신경이나 사도신경 중에서 하나를 할 수 있다.
주일과 대축일에는 니케이신경을 권장한다. 니케아신경은 집전자와 회중이 교송으로 할 수도 있다.




사도신경 Apostles' Creed
나는 믿나이다.
전능하신 하느님 아버지, 하늘과 땅의 창조주를 믿나이다. 하느님의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성령으로 동정녀 마리아에게 잉태되어 나시고, 본티오 빌라도 치하에서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묻히셨으며, 죽음의 세계에 내려가시어 사흘만에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시고, 하늘에 올라 전능하신 하느님 오른편에 앉아 계시며,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다시 오시리라 믿나이다.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모든 성도의 상통을 믿으며, 죄의 용서와 몸의 부활을 믿으며, 영원한 생명을 믿나이다. 아멘

집전자는 여기서 사목적인 광고를 할 수 있다.




교회와 세상을 위한 기도
해외: 콩고 성공회를 위하여
교구: 둔포교회와 김민규 신부님을 위하여
교회: 나눔의집에서 함께 일하는 일꾼들을 위하여

✝ 교회와 세상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교회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주여, 진리와 통일의 은총으로 항상 온 교회를 감화하시어, 모든 성직자 특별히 우리 주교 디도와 모든 교인들이 서로 화목하며 합심하여 세상에 복음을 전함으로써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게 하소서.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세상의 정의와 평화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주여, 이 세상에 평화를 주시고 특별히 우리나라 지도자들을 인도하시어, 악행과 악습을 막으시고 진리와 정의를 지켜주소서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가난한 사람들과 병자들과 어려움을 당한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 아픈 몸을 돌보는 교우들과 가족들을 위하여: 안소이(헬레나), 김영옥(세실리아), 이정성(우리엘 아빠), 황영현(노아)
주여, 이 변화 많은 세상에서 모든 근심하는 사람들과 병든 사람들을 위로하시고 건져주소서.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특별한 의향을 말한다.>
● 유학자와 타지에서 일하는 이들을 위하여 : 조하영(요안나), 이자영(아이린), 이명호(다니엘), 류한길(아그네스), 류한별(세실리아), 문세린(엘리사벳), 설레임
● 햇살지역아동센터의 안정적인 이전을 위하여
● 여행자를 위하여
● 고3 수험생을 위하여 : 장영내(요셉), 조수한(세례요한), 설립(토마스 아퀴나스)
○주여, 우리의 소원을 살피시고 주님의 뜻대로 이루게 하소서.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별세한 이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주여, 부활을 기다리는 모든 별세한 이들이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소서.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전능하신 하느님,
◉우리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