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또한 사제와 함께 하소서

인사후에 적절한 인사말을 하거나 그 날의 예배 의향을 설명 할 수 있다.

기도합시다.
(맥추감사주일) 전능하시고 은혜로우신 하느님, 계절에 따라 우리에게 땅의 소출을 주시니 감사하나이다. 비오니, 우리의 삶이 어려울 때에는 변함없는 주님의 은혜를 신뢰하게 하시고, 풍요로운 때에는 힘겨웠던 시절을 돌아보고 가난한 이들을 기억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분 하느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 아멘 (연중 14주일) 주 하느님,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욱 좋은 것을 베풀어주시나이다. 비오니, 우리에게 가장 좋은 선물인 성령을 내리시어 항상 주님의 자녀로서 풍성한 삶을 살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분 하느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 아멘




1독서는 [ 사무하 5:1-5, 9-10 ]의 말씀입니다.

1 1)이스라엘 여러 족속이 모두 헤브론으로 다윗을 찾아와 아뢰었다. \"우리는 임금님과 한 골육입니다. 2 전에 사울이 우리의 왕이었을 때에도 우리 이스라엘을 거느리고 출전하신 것은 임금님이었습니다. 야훼께서도 임금님께 \'너는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로서 이스라엘의 영도자가 되라.\' 하지 않으셨습니까?\" 3 이리하여 다윗 왕은 헤브론으로 찾아온 이스라엘의 모든 장로들을 맞아 야훼 앞에서 조약을 맺었고, 그들은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으로 삼았다. 4 다윗은 나이 삼십에 왕위에 올라 사십 년을 다스렸다. 5 헤브론에서 칠 년 육 개월 동안 유다를 다스렸고, 예루살렘에서는 삼십삼 년 동안 온 이스라엘과 유다를 다스렸다. 9 다윗은 그 견고한 성에서 살며 그 성을 다윗의 도성이라고 불렀다. 그는 밀로의 안쪽으로 다시 성곽을 둘러 쌓았다. 10 만군의 하느님 야훼께서 다윗과 함께 계시므로, 그의 세력은 날로 뻗어갔다.

다 읽은 다음에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하느님께 감사합니다.

독서 후에 성가나 시편을 할 수 있다.





시편 48
○ 하느님의 거룩한 산, 그 도성 /안에/서 * 그지없이 찬미 받으실 주님, 크시고 /크시/어-/라.
● 아름다운 봉우리는 온 세상의 즐/거움/이며 * 북녘 끝 시온산은 대/왕의 /도성/이니,
○ 하느님께서 몸소 그 성에 /계시/며 * 스스로 그 성채이심을 /밝히/셨-/다.
● 왕들이 무리지어 밀려 /왔다/가도 * 보자마자 겁에 질려 혼비백산 뿔뿔이 /도망/쳤-/다.
○ 해산하는 여인처럼 떨리는 몸 걷잡지 /못하/였고 * 동풍에 휘말리어 깨지는 다르싯의 배/와도 /같았/다.
● 우리 하느님의 도성, 만군의 주 하느님의 도성에 /와 /보니 * 과연 듣던대로 이 성을 영원토록 /굳게 /세우/셨다.
○ 하느님, 우리가 당신의 /성전/에서 * 당신의 사랑을 /되새/깁니/다.
● 주여, 당신의 이름에 어울리게 주님을 찬양하는 소리 땅끝까지 /들립/니다. *당신의 하시는 일은 /옳사/오-/니
○ 당신의 공정하신 심판을 시온산을 /기뻐/하고 * 유다의 성읍들은 즐/거워/합니/다.
● 시온성을 /돌고 /돌며 * 성의 망대들을 헤/아려 /보아/라.
○ 그 성벽 익히 보고, 그 성루 유심히 /보았/다가 * 후손들에게 /일러 /주어/라.
● “이렇듯이 하느님은 영원히 우리의 하느/님이/시며 * 영원히 우리를 /인도/하시/리라.”
◉ 영광이 /성부/와 *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지금/도 * 그리고 영/원히
/아-/멘




2독서는 [ 2고린 12:2-10 ]의 말씀입니다.

2 내가 잘 아는 그리스도 교인 하나가 십사 년 전에 셋째 하늘까지 붙들려 올라간 일이 있었습니다. -몸째 올라갔는지 몸을 떠나서 올라갔는지 나는 모릅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알고 계십니다. 3 나는 이 사람을 잘 압니다. 몸째 올라갔는지 몸을 떠나서 올라갔는지 나는 알지 못하지만 하느님께서는 아십니다. 4 그는 낙원으로 붙들려 올라가서 사람의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이상한 말을 들었습니다. 5 나는 이런 사람을 자랑하려고 하며 나 자신에 관해서는 나의 약점밖에 자랑하지 않겠습니다. 6 내가 다른 것도 자랑할 마음이 있어서 자랑한다 하더라도 사실대로만 말할 것이기 때문에 내가 어리석은 사람이 될 까닭은 없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내게서 보고 듣고 한 것 이상으로 나를 평가하게 될까봐 나는 자랑을 그만하겠습니다. 7 내가 굉장한 계시를 받았다 해서 잔뜩 교만해질까봐 하느님께서 내 몸에 가시로 찌르는 것 같은 병을 하나 주셨습니다. 그것은 사탄의 하수인으로서 나를 줄곧 괴롭혀 왔습니다. 그래서 나는 교만에 빠지지 않게 되었습니다. 8 나는 그 고통이 내게서 떠나게 해주시기를 주님께 세 번이나 간청하였습니다. 9 그러나 주님께서는 \"너는 이미 내 은총을 충분히 받았다. 내 권능은 약한 자 안에서 완전히 드러난다.\" 하고 번번이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나는 그리스도의 권능이 내게 머무르도록 하려고 더없이 기쁜 마음으로 나의 약점을 자랑하려고 합니다. 10 나는 그리스도를 위해서 약해지는 것을 만족하게 여기며, 모욕과 빈곤과 박해와 곤궁을 달게 받습니다. 그것은 내가 약해졌을 때 오히려 나는 강하기 때문입니다.

다 읽은 다음에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하느님께 감사합니다.

독서 후에 성가나 시편을 할 수 있다.




복음 전에 복음 환호송을 할 수 있다.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또한 사제와 함께 하소서.
성(      )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주님께 영광을 드립니다.

1 예수께서 그 곳을 떠나 제자들과 함께 고향으로 돌아가셨다. 2 안식일이 되어 회당에서 가르치시자 많은 사람이 그 말씀을 듣고 놀라며 \"저 사람이 어떤 지혜를 받았기에 저런 기적들을 행하는 것일까? 그런 모든 것이 어디서 생겨났을까? 3 저 사람은 그 목수가 아닌가? 그 어머니는 마리아요, 그 형제들은 야고보, 요셉, 유다, 시몬이 아닌가? 그의 누이들도 다 우리와 같이 여기 살고 있지 않은가?\" 하면서 좀처럼 예수를 믿으려 하지 않았다. 4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어디서나 존경을 받는 예언자라도 자기 고향과 친척과 집안에서만은 존경을 받지 못한다.\" 5 예수께서는 거기서 병자 몇 사람에게만 손을 얹어 고쳐주셨을 뿐, 다른 기적은 행하실 수 없었다. 6 그리고 그들에게 믿음이 없는 것을 보시고 이상하게 여기셨다. 그 뒤에 예수께서는 여러 촌락으로 두루 다니시며 가르치시다가 7 열두 제자를 불러 더러운 악령을 제어하는 권세를 주시고 둘씩 짝지어 파견하셨다. 8 그리고 여행하는 데 지팡이 외에는 아무것도 지니지 말라고 하시며 먹을 것이나 자루도 가지지 말고 전대에 돈도 지니지 말며 9 신발은 신고 있는 것을 그대로 신고 속옷은 두 벌씩 껴입지 말라고 분부하셨다. 10 그리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어디서 누구의 집에 들어가든지 그 고장을 떠나기까지 그 집에 머물러 있어라. 11 그러나 너희를 환영하지 않거나 너희의 말을 듣지 않는 고장이 있거든 그 곳을 떠나면서 그들에게 경고하는 표시로 너희의 발에서 먼지를 털어버려라.\" 12 이 말씀을 듣고 열두 제자는 나가서 사람들에게 회개하라고 가르치며 13 마귀들을 많이 쫓아내고 수많은 병자들에게 기름을 발라 병을 고쳐주었다.

다 읽은 후에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주님의 복음 입니다.
그리스도를 찬미 합니다.

모두 앉고 복음 말씀을 잠시 묵상한다.








니케아신경이나 사도신경 중에서 하나를 할 수 있다.
주일과 대축일에는 니케이신경을 권장한다. 니케아신경은 집전자와 회중이 교송으로 할 수도 있다.




사도신경 Apostles' Creed
나는 믿나이다.
전능하신 하느님 아버지, 하늘과 땅의 창조주를 믿나이다. 하느님의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성령으로 동정녀 마리아에게 잉태되어 나시고, 본티오 빌라도 치하에서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묻히셨으며, 죽음의 세계에 내려가시어 사흘만에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시고, 하늘에 올라 전능하신 하느님 오른편에 앉아 계시며,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다시 오시리라 믿나이다.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모든 성도의 상통을 믿으며, 죄의 용서와 몸의 부활을 믿으며, 영원한 생명을 믿나이다. 아멘

집전자는 여기서 사목적인 광고를 할 수 있다.




해외: 인도양 관구를 위하여
교구: 온양교회와 박문수 신부님을 위하여
교회: 청년들을 위하여
✝ 교회와 세상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교회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주여, 진리와 통일의 은총으로 항상 온 교회를 감화하시어, 모든 성직자 특별히 우리 주교 디도와 모든 교인들이 서로 화목하며 합심하여 세상에 복음을 전함으로써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게 하소서.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세상의 정의와 평화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주여, 이 세상에 평화를 주시고 특별히 우리나라 지도자들을 인도하시어, 악행과 악습을 막으시고 진리와 정의를 지켜주소서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가난한 사람들과 병자들과 어려움을 당한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 아픈 몸을 돌보는 교우들과 가족들을 위하여: 안소이(헬레나), 김영옥(세실리아), 이정성, 황영현(노아)
주여, 이 변화 많은 세상에서 모든 근심하는 사람들과 병든 사람들을 위로하시고 건져주소서.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특별한 의향을 말한다.>
● 유학자와 타지에서 일하는 이들을 위하여 : 조하영(요안나), 이자영(아이린), 이명호(다니엘), 류한길(아그네스), 류한별(세실리아), 문세린(엘리사벳), 설레임
● 여행자를 위하여
● 고3 수험생을 위하여 : 장영내(요셉), 조수한(세례요한), 설립(토마스 아퀴나스)
○주여, 우리의 소원을 살피시고 주님의 뜻대로 이루게 하소서.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별세한 이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주여, 부활을 기다리는 모든 별세한 이들이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소서.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전능하신 하느님,
◉우리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