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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
◎ | 또한 사제와 함께 하소서 |
인사후에 적절한 인사말을 하거나 그 날의 예배 의향을 설명 할 수 있다. |
† | 기도합시다. 전능하시고 은혜로우신 하느님, 우리의 필요에 따라 풍성한 수확을 주시니 감사하나이다. 비오니, 바다와 육지의 소산물을 기르고 수확하는 이들을 축복하시며, 우리로 하여금 허락하신 은총을 잘 관리하고 나누는 청지기가 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분 하느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 아멘 |
○ | 1독서는 [ 신명 8:1-10 ]의 말씀입니다. |
1 너희는 내가 오늘 명하는 모든 계명을 성심껏 지켜야 한다. 그래야 너희는 행복하게 살며 번성할 것이고 야훼께서 너희의 선조들에게 주겠다고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 그 땅을 차지할 것이다. 2 너희는 지난 사십 년간 광야에서 너희 하느님 야훼께서 어떻게 너희를 인도해 주셨던가 더듬어 생각해 보아라. 하느님께서 너희를 고생시킨 것은 너희가 당신의 계명을 지킬 것인지 아닌지 시련을 주어 시험해 보려고 하신 것이다. 3 하느님께서는 너희를 고생시키시고 굶기시다가 너희가 일찍이 몰랐고 너희 선조들도 몰랐던 만나를 먹여주셨다. 이는 사람이 빵만으로는 살지 못하고 야훼의 입에서 떨어지는 말씀을 따라야 산다는 것을 너희에게 가르쳐주시려는 것이었다. 4 지난 사십 년 동안 너희 몸에 걸친 옷이 떨어진 일이 없었고, 발이 부르튼 일도 없었다. 5 너희 하느님 야훼께서는 사람이 자기 자식을 잘되라고 고생시키듯이 그렇게 너희를 잘되라고 고생시키신 것이니, 이를 마음에 새겨두어라. 6 너희는 너희 하느님 야훼를 경외하여 그의 계명을 지키고 그가 보여주신 길만을 따라가도록 하여라. 7 너희 하느님 야훼께서는 이제 너희를 기름지고 넓은 땅, 골짜기와 산에서 지하수가 솟아 샘이 되고 냇물이 흐르는 땅으로 이끌어들이려고 하신다. 8 그 곳은 밀과 보리가 자라고 포도와 무화과와 석류가 여는 땅이요, 올리브 나무 기름과 꿀이 나는 땅이다. 9 굶주리지 않고 먹을 수 있는 땅, 아쉬운 것 하나 없는 땅, 돌에서는 쇠를, 산에서는 구리를 캐낼 수 있는 땅이다. |
다 읽은 다음에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
○ | 주님의 말씀입니다. |
◎ | 하느님께 감사합니다. |
독서 후에 성가나 시편을 할 수 있다. |
시편 65 ○ 하느님, 시온에서 찬미 받으심이 마땅/하오/니 * 당신께 바친 서원 이루어/지게/하소/서 ● 당신은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십/니다. * 죄지은 모든 사람 당신께 나아가 /고백/하오/니 ○ 우리가 지은 죄 힘겹도록 /무거/우나 * 당신은 그것을 /씻어/주십/니다. ● 복되어라, 당신께 뽑혀 한 식구 /된 /사람 * 당신 궁정에서 살게 /되었/으-/니-. ○ 당신의 집, 당신의 거룩한 /성전/에서 * 우리도 마음껏 복을 누리고 /싶습/니-/다-. ●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느님, 놀라운 기적으로 정의를 세우시고, 우리 소원 들어/주시/니 * 땅끝까지 먼 바다 끝까지 사람들의 /소망/입니/다. ○ 그 크신 힘으로 산들의 뿌리를 박으/셨으/며 * 권능의 띠를 허리에 /질끈 /동이/시고 ● 설레는 바다와 술렁/이는 /물결 * 설치는 부족들을 가라/앉히/셨습/니다. ○ 땅끝에 사는 사람들이 당신의 손길을 보고 /놀라/며 * 해 뜨는 데서 일으키신 노랫소리, 해 지는 곳에 /메아/리칩/니다. ● 하느님은 이 땅을 찾아/오시/어 * 비를 내리시고 풍년을 /주셨/습니/다. ○ 손수 파 놓으신 물길에서, 물이 넘치게 /하시/어 * 이렇게 오곡을 마련/해주/셨습/니다. ● 밭이랑에 물 대시고, 흙덩이를 주무르시고 비를 쏟아 땅을 흠뻑 /적신 /다음 * 움트는 새싹에 복을 /내리/십니/다. ○ 이렇듯이 복을 내려 한 해를 장식/하시/니 * 당신 수레 지나는 데마다 기름이 /철철 /흐릅/니다. ● 광야의 목장에도 기름기 /흐르/고 * 언덕마다 즐거움에 /휩싸/였습/니다. ○ 풀밭마다 양떼로 덮이고, 꼴짜기마다 밀 곡식이 /깔렸/으니 * 노랫소리 드높이 모두 /흥겹/습니/다. ◉ 영광이 /성부/와 *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지금/도 * 그리고 영/원히 /아-/멘 |
○ | 2독서는 [ 야고 1:17-18, 21-27 ]의 말씀입니다. |
17 온갖 훌륭한 은혜와 모든 완전한 선물은 위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하늘의 빛들을 만드신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는 것입니다. 하느님 아버지는 변함도 없으시고 우리를 외면하심으로써 그늘 속에 버려두시는 일도 없으십니다. 18 하느님께서는 뜻을 정하시고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모든 피조물의 첫 열매가 된 것입니다. 21 그러므로 모든 더러운 것과 온갖 악한 행실을 버리고 하느님께서 여러분의 마음속에 심으신 말씀을 공손히 받아들이십시오. 그 말씀에는 여러분을 구원할 능력이 있습니다. 22 그러니 그저 듣기만 하여 자기 자신을 속이는 사람이 되지 말고 말씀대로 실천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23 말씀을 듣고도 실천하지 않는 사람은 제 얼굴의 생김새를 거울에다 비추어보는 사람과 같습니다. 24 그 사람은 제 얼굴을 비추어보고도 물러나서는 곧 제 모습을 잊어버리고 맙니다. 25 그러나 우리에게 자유를 주는 완전한 법을 잘 살피고 꾸준히 지켜 나가는 사람은 그것을 듣고 곧 잊어버리는 일이 없으며 들은 것을 실천에 옮깁니다. 이렇게 실천함으로써 그 사람은 하느님의 축복을 받을 것입니다. 26 누구든지 자기가 신앙 생활을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자기 혀를 억제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자기 자신을 속이는 셈이니 그의 신앙 생활은 결국 헛것이 됩니다. 27 하느님 아버지 앞에 떳떳하고 순수한 신앙 생활을 하는 사람은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고아들과 과부들을 돌보아 주며 자기 자신을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않게 하는 사람입니다. |
다 읽은 다음에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
○ | 주님의 말씀입니다. |
◎ | 하느님께 감사합니다. |
독서 후에 성가나 시편을 할 수 있다. |
복음 전에 복음 환호송을 할 수 있다. |
† |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
◎ | 또한 사제와 함께 하소서. |
† | 성( )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
◎ | 주님께 영광을 드립니다. |
25 \\\"그러므로 나는 분명히 말한다. 너희는 무엇을 먹고 마시며 살아갈까, 또 몸에는 무엇을 걸칠까 하고 걱정하지 마라. 목숨이 음식보다 소중하지 않느냐? 또 몸이 옷보다 소중하지 않느냐? 26 공중의 새들을 보아라. 그것들은 씨를 뿌리거나 거두거나 곳간에 모아들이지 않아도 하늘에 계신 너희의 아버지께서 먹여주신다. 너희는 새보다 훨씬 귀하지 않느냐? 27 너희 가운데 누가 걱정한다고 목숨을 한 시간인들 더 늘일 수 있겠느냐? 28 또 너희는 어찌하여 옷 걱정을 하느냐? 들꽃이 어떻게 자라는가 살펴보아라. 그것들은 수고도 하지 않고 길쌈도 하지 않는다. 29 그러나 온갖 영화를 누린 솔로몬도 이 꽃 한 송이만큼 화려하게 차려 입지 못하였다. 30 너희는 어찌하여 그렇게도 믿음이 약하냐? 오늘 피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질 들꽃도 하느님께서 이처럼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야 얼마나 더 잘 입히시겠느냐? 31 그러므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또 무엇을 입을까 하고 걱정하지 마라. 32 이런 것들은 모두 이방인들이 찾는 것이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는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잘 알고 계신다. 33 너희는 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하느님께서 의롭게 여기시는 것을 구하여라. 그러면 이 모든 것도 곁들여 받게 될 것이다. |
다 읽은 후에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
† | 주님의 복음 입니다. |
◎ | 그리스도를 찬미 합니다. |
모두 앉고 복음 말씀을 잠시 묵상한다. |
니케아신경이나 사도신경 중에서 하나를 할 수 있다. 주일과 대축일에는 니케이신경을 권장한다. 니케아신경은 집전자와 회중이 교송으로 할 수도 있다. |
사도신경 Apostles' Creed |
† | 나는 믿나이다. |
◎ | 전능하신 하느님 아버지, 하늘과 땅의 창조주를 믿나이다. 하느님의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성령으로 동정녀 마리아에게 잉태되어 나시고, 본티오 빌라도 치하에서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묻히셨으며, 죽음의 세계에 내려가시어 사흘만에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시고, 하늘에 올라 전능하신 하느님 오른편에 앉아 계시며,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다시 오시리라 믿나이다.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모든 성도의 상통을 믿으며, 죄의 용서와 몸의 부활을 믿으며, 영원한 생명을 믿나이다. 아멘 |
집전자는 여기서 사목적인 광고를 할 수 있다. |
● 해외: 르완다 성공회를 위하여 ● 교구: 초평교회와 이현우 신부님을 위하여 ● 교회: 추수감사주일을 맞이하여 우리에게 주신 은총에 감사하며 ✝ 교회와 세상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교회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주여, 진리와 통일의 은총으로 항상 온 교회를 감화하시어, 모든 성직자 특별히 우리 주교 디도와 모든 교인들이 서로 화목하며 합심하여 세상에 복음을 전함으로써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게 하소서.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세상의 정의와 평화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주여, 이 세상에 평화를 주시고 특별히 우리나라 지도자들을 인도하시어, 악행과 악습을 막으시고 진리와 정의를 지켜주소서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가난한 사람들과 병자들과 어려움을 당한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 아픈 몸을 돌보는 교우들과 가족들을 위하여: 안소이(헬레나), 김영옥(세실리아), 이정성, 황영현(노아), 차지은 주여, 이 변화 많은 세상에서 모든 근심하는 사람들과 병든 사람들을 위로하시고 건져주소서.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특별한 의향을 말한다.> ● 유학자와 타지에서 일하는 이들을 위하여 : 조하영(요안나), 이자영(아이린), 이명호(다니엘), 류한길(아그네스), 류한별(세실리아), 문세린(엘리사벳), 유홍렬(모세) ● 여행자를 위하여 ● 고3 수험생을 위하여 : 장영내(요셉), 조수한(세례요한), 설립(토마스 아퀴나스) ○주여, 우리의 소원을 살피시고 주님의 뜻대로 이루게 하소서.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별세한 이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주여, 부활을 기다리는 모든 별세한 이들이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소서.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전능하신 하느님, ◉우리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나이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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