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잃은 모든 영혼에게 내미는 손 우리는 모두 아름다운 소우주이다
1995년 베일러 대학이 뽑은 가장 유능한 설교자 12인에 선정, 2010 미국 목회자들이 뽑은 최고의 설교자 10인에 선정! 이것은 모두 바바라 브라운 테일러를 수식하는 말이다. 최고의 설교자라는 평을 듣는 그녀가 쓴 책이라고 하니 기대감은 당연히 높다. 그리고 그녀는 이런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그녀의 글은 읽는 이로 하여금 상상력을 자극하고 감성을 충족시켜 주며, 책장마다 문학적 감수성과 편안함이 배어난다. 하지만 그녀의 글이 갖는 가장 큰 장점은 지구 위에 사는 사람을 배려하고 이해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종교인이 쓴 책이라는 선입견을 없애 주고, 비종교인이 읽더라도 똑같은 감동을 선사한다.
그녀는 눈에 보이지 않는 영혼만을 중시하는 것을 경계하면서, 눈에 보이는 것, 직접 몸으로 하는 일의 소중함을 이야기한다. 우리가 밀린 빨래, 더러운 화장실 청소 등 늘상 하는 일, 때로는 귀찮게 여기는 일을 하면서 신성함을 만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것이 바로 많은 사람들이 바바라의 글을 읽고 감동하며, 그녀의 연설을 들으며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이유일 것이다. 세상의 모든 것이 기도이며 신성함이라는, 그동안 우리가 잊고 있던 단순한 사실을 그녀는 조용하지만 강하게 우리 마음에 새겨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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