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동안 성경을 가르쳐왔던 저자는 9ㆍ11 테러 사건 이후 마지못해 아메리카 제국의 폭력성의 뿌리 가운데 중요한 부분인 성경 자체의 죄를 파헤친다. 즉 성경 자체가 저지른 죄를 환경파괴, 여성억압, 동성애 혐오, 아동학대, 반유대주의 등과 고나련하여 밝힘으로써, 기독교가 그 독선과 야만적 폭력성의 중요 원천인 성경 문자주의와 우상화에서 해방되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성경 전체를 서사시적 역사라는 고나점에서 그 형성과정을 밝힌 후 예수를 유대인들의 부족신앙을 넘어서는 보편주의적 신관과 사랑을 가르친 분으로 해명함으로써, 오늘날처럼 약육강식의 비인간적 세계와 환경 위기, 또한 교회가 전세계적으로 급속하게 몰락하는 탈기독교 시대에 건강한 인간성과 이우셍 대한 연민을 회복하며, 소통가능한 진리로서의 성경의 신관을 정직하게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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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서회] 요점 조직신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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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연구소] 기독교의 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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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문서선교회] 종교 개혁 사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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