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신학적 논쟁의 초점이 되어왔던 존 쉘비 스퐁 감독의 19권의 저술 가운데 마지막 책으로 근대 이후 시대를 사는 사람들이 기독교의 전근대적 교리들을 더 이상 받아들일 수 없게 된 상황에서, 기독교의 핵심적 신앙을 철저하게 재구성하고 있는 책이다. 기독교 신앙전통의 핵심인 초자연적 유신론이 오늘날 왜 거부당하고 죽을 수 밖에 없는지를 지적인 측면과 도덕적인 측면에서 지적하고, 그 영향을 사회심리적 측면에서 다각도로 분석한다. 그리고 유신론이 생겨난 과정을 프로이드의 학설로 설명하고, 유신론 이후 시대를 위해 비유신론의 입장에서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 악의 현실, 기도의 방법, 교회의 사명에 대한 자신의 신앙을 정직하게 고백하고 있다.
근본주의자들과 네오콘에 의해 제국주의적 종교가 된 기독교의 낡은 교리들을 폐기하고, 지구촌 시대에 생명과 평화의 새로운 문명을 열기 위한 새로운 기독교 신앙을 용기있게 설파하고 있는 책이다.
|
|
[IVP] 그리스도의 십자가 |
24,000원 240 |
[동연출판사] 신약성서의 여성들 |
15,000원 150 |
[크리스챤다이제스트] 예수와 하나님의 승리 |
30,000원 300 |
|
|
|